
▲ 한국ESS산업진흥회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MOU 체결식
(좌측 : 한국ESS산업진흥회 이기식 회장, 우측 :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박창형 부회장)
한국ESS산업진흥회(회장:이기식)와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회장:황은연)는 지난 4월 29일(수) 오후 5시 ESS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제고방안 강구를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상호협력(MOU)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금번 MOU 체결을 계기로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최대 역점을 두고 있는 신에너지 분야의 핵심과제인 ESS에 대한 발전 기반을 다져 나갈 수 있도록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ESS산업과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융복합화를 유기적으로 연계함으로써 가시적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번 MOU의 주요 협력 사항은 ▲ ESS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체 육성 지원, ▲ 공동 연구 개발, ▲ 전문인력 양성교육, ▲ 교육 컨텐츠 정보 교류, ▲ 교육 프로그램 개발, ▲ 관련 자격 개발 업무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우선적으로, 5월부터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체의 재직자를 대상으로하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하며, 이를 기반으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정기적인 교육을 매년 시행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박창형 부회장은 “ESS는 신재생에너지와 융복합이 반드시 필요하며, 단순한 협력보다는 실질적인 사업을 중심으로 성과를 만들기를 기대한다.”라면서, “최근에 태동한 한국ESS산업진흥회의 무궁한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ESS산업진흥회 이기식 회장은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에너지 분야가 지향해야 할 목표 중에 하나이며, ESS산업과 유기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본다. 이번 협약으로 관련 산업의 육성과 더불어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라면서, “이를 위한 파트너로서 신재생에너지협회의 협력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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